[여기는 안동] 안동 하회마을 영국 여왕 추모 발길 이어져 외

입력 2022.09.13 (19:44) 수정 2022.09.1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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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추모공간이 마련된 안동 하회마을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동 하회마을 충효당 앞에 마련된 추도 단상에는 오늘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경북도청 간부공무원들이 조문한 것을 비롯해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안동 하회마을에는 지난 1999년 4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방문해 73세 생일상을 받았고, 지난 2019년에는 앤드류 왕자가 다녀가면서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하회마을 추모공간은 여왕의 장례가 끝나는 오는 19일까지 운영됩니다.

안동시, 예산정책 간담회 개최

안동시는 오늘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역점시책사업 공유를 위한 예산정책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김형동 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회의원 등을 대상으로 안동시의 역점시책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국가 백신은행 구축과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 문경~안동간 철도 건설 등의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영주시, 제2회 추경예산안 9,920억원 편성

영주시가 총 9천92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지난 1회 추경예산 8천962억 원보다 958억 원 늘어난 규모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생활지원비와 영주사랑 상품권 할인 보전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19일부터 열리는 영주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의결, 확정될 예정입니다.

예천군, 농산물 가공식품 ‘맛뜰리예’ 개발

예천군이 농산물 가공제품 공동브랜드 '맛뜰리예'를 개발했습니다.

맛뜰리예는 맛과 들녘, 그리고 예술가의 공간을 뜻하는 아뜰리에를 합친 단어로, 예천 농민들이 청정공간에서 우수한 농산물을 가공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브랜드 사용을 희망하는 농민은 예천 농업기술센터에 사용 신청 후 승인 절차를 거쳐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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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안동] 안동 하회마을 영국 여왕 추모 발길 이어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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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9-13 19:56:23
    뉴스7(대구)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추모공간이 마련된 안동 하회마을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동 하회마을 충효당 앞에 마련된 추도 단상에는 오늘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경북도청 간부공무원들이 조문한 것을 비롯해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안동 하회마을에는 지난 1999년 4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방문해 73세 생일상을 받았고, 지난 2019년에는 앤드류 왕자가 다녀가면서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하회마을 추모공간은 여왕의 장례가 끝나는 오는 19일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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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담회에서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김형동 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회의원 등을 대상으로 안동시의 역점시책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국가 백신은행 구축과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 문경~안동간 철도 건설 등의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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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경 예산안은 지난 1회 추경예산 8천962억 원보다 958억 원 늘어난 규모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생활지원비와 영주사랑 상품권 할인 보전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19일부터 열리는 영주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의결, 확정될 예정입니다.

예천군, 농산물 가공식품 ‘맛뜰리예’ 개발

예천군이 농산물 가공제품 공동브랜드 '맛뜰리예'를 개발했습니다.

맛뜰리예는 맛과 들녘, 그리고 예술가의 공간을 뜻하는 아뜰리에를 합친 단어로, 예천 농민들이 청정공간에서 우수한 농산물을 가공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브랜드 사용을 희망하는 농민은 예천 농업기술센터에 사용 신청 후 승인 절차를 거쳐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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