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혼의 105구…부산고 29년 만에 봉황 다시 품었다!

입력 2022.09.13 (22:01) 수정 2022.09.13 (22: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봉황대기 고교야구 결승전에서 부산고등학교가 무려 105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 한 원상현을 앞세워 강릉고를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양 팀 응원단의 뜨거운 응원 속에 오늘의 주인공, 부산고 에이스 원상현이 눈부신 역투를 펼쳤습니다.

9회 원아웃까지 105개의 공을 던지며 삼진 5개를 잡고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는데요.

1대 0 ! 손에 땀을 쥐는 1점 차 승리로 마무리한 순간!

부산고 선수들 모두가 하나가 돼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봉황대기 정상탈환은 29년 만이고 전국대회 우승은 추신수가 활약했던 2000년 이후 22년 만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투혼의 105구…부산고 29년 만에 봉황 다시 품었다!
    • 입력 2022-09-13 22:01:25
    • 수정2022-09-13 22:11:54
    뉴스 9
봉황대기 고교야구 결승전에서 부산고등학교가 무려 105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 한 원상현을 앞세워 강릉고를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양 팀 응원단의 뜨거운 응원 속에 오늘의 주인공, 부산고 에이스 원상현이 눈부신 역투를 펼쳤습니다.

9회 원아웃까지 105개의 공을 던지며 삼진 5개를 잡고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는데요.

1대 0 ! 손에 땀을 쥐는 1점 차 승리로 마무리한 순간!

부산고 선수들 모두가 하나가 돼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봉황대기 정상탈환은 29년 만이고 전국대회 우승은 추신수가 활약했던 2000년 이후 22년 만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