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2.09.14 (00:16) 수정 2022.09.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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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소방청으로 갑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부산에서 승용차가 보행자를 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어제 낮 12시쯤 부산시 사상구 주례동의 상점 밀집 골목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보행자 두 명을 치고 그대로 달려가 정차돼 있던 화물차까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뒤에 있던 70대 보행자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앞서 오전 8시 반쯤에는 경남 함안군의 철제 파이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진 공장 한 동이 불에 탔는데요.

다행히 직원 20여 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헬기까지 동원한 진화 작업 끝에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오후 4시쯤엔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의 마스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한 동이 완전히 탔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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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2-09-14 00:16:01
    • 수정2022-09-14 00: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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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소방청으로 갑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부산에서 승용차가 보행자를 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어제 낮 12시쯤 부산시 사상구 주례동의 상점 밀집 골목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보행자 두 명을 치고 그대로 달려가 정차돼 있던 화물차까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뒤에 있던 70대 보행자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앞서 오전 8시 반쯤에는 경남 함안군의 철제 파이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진 공장 한 동이 불에 탔는데요.

다행히 직원 20여 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헬기까지 동원한 진화 작업 끝에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오후 4시쯤엔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의 마스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한 동이 완전히 탔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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