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위원장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가 오늘(14일) 대중교통비 지원 방안을 논의합니다.
민생경제안정 특위는 오늘 오후 2시 국회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로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및 소득공제 방안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월 물가안정 대책을 발표하면서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대중교통 신용카드 등 사용분에 대해 소득공제율을 40%에서 80%로 상향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김성환 정책위의장이 8월 31일부터 연말까지 약 4개월간 대중교통 이용료 50%를 환급해주는 이른바 '반값교통비지원법'을 발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소득공제와 환급 중 어떤 방식이 대중교통비 지원 방안으로 적절한지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류성걸 위원장은 "재정이 수반되는 사안인 만큼 국가 재정 상황과 실질적 효과 등을 고려하여 가장 최적의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생경제안정 특위는 오늘 오후 2시 국회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로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및 소득공제 방안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월 물가안정 대책을 발표하면서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대중교통 신용카드 등 사용분에 대해 소득공제율을 40%에서 80%로 상향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김성환 정책위의장이 8월 31일부터 연말까지 약 4개월간 대중교통 이용료 50%를 환급해주는 이른바 '반값교통비지원법'을 발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소득공제와 환급 중 어떤 방식이 대중교통비 지원 방안으로 적절한지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류성걸 위원장은 "재정이 수반되는 사안인 만큼 국가 재정 상황과 실질적 효과 등을 고려하여 가장 최적의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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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민생특위, 오늘(14일) 대중교통비 지원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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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14 01:00:45

국회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위원장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가 오늘(14일) 대중교통비 지원 방안을 논의합니다.
민생경제안정 특위는 오늘 오후 2시 국회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로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및 소득공제 방안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월 물가안정 대책을 발표하면서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대중교통 신용카드 등 사용분에 대해 소득공제율을 40%에서 80%로 상향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김성환 정책위의장이 8월 31일부터 연말까지 약 4개월간 대중교통 이용료 50%를 환급해주는 이른바 '반값교통비지원법'을 발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소득공제와 환급 중 어떤 방식이 대중교통비 지원 방안으로 적절한지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류성걸 위원장은 "재정이 수반되는 사안인 만큼 국가 재정 상황과 실질적 효과 등을 고려하여 가장 최적의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생경제안정 특위는 오늘 오후 2시 국회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로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및 소득공제 방안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월 물가안정 대책을 발표하면서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대중교통 신용카드 등 사용분에 대해 소득공제율을 40%에서 80%로 상향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김성환 정책위의장이 8월 31일부터 연말까지 약 4개월간 대중교통 이용료 50%를 환급해주는 이른바 '반값교통비지원법'을 발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소득공제와 환급 중 어떤 방식이 대중교통비 지원 방안으로 적절한지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류성걸 위원장은 "재정이 수반되는 사안인 만큼 국가 재정 상황과 실질적 효과 등을 고려하여 가장 최적의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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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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