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에서 70대 노부부 숨진 채 발견
입력 2022.09.14 (04:02)
수정 2022.09.14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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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오후 8시 반쯤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 집 안에서 70대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시부모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노부부의 며느리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집 안에서 전혀 반응이 없어 소방당국과 현관문을 강제로 열었고, 숨져있는 노부부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이들은 별다른 외상은 없는 상태로, 타살 혐의점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노부부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시부모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노부부의 며느리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집 안에서 전혀 반응이 없어 소방당국과 현관문을 강제로 열었고, 숨져있는 노부부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이들은 별다른 외상은 없는 상태로, 타살 혐의점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노부부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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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아파트에서 70대 노부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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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14 04:02:37
- 수정2022-09-14 04:03:24

어제(13일) 오후 8시 반쯤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 집 안에서 70대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시부모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노부부의 며느리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집 안에서 전혀 반응이 없어 소방당국과 현관문을 강제로 열었고, 숨져있는 노부부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이들은 별다른 외상은 없는 상태로, 타살 혐의점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노부부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시부모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노부부의 며느리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집 안에서 전혀 반응이 없어 소방당국과 현관문을 강제로 열었고, 숨져있는 노부부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이들은 별다른 외상은 없는 상태로, 타살 혐의점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노부부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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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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