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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성당포구마을, ‘마을자치연금 연수소’로 지정

입력 2022.09.14 (07:50) 수정 2022.09.1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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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처음으로 마을자치연금제도를 도입한 익산 성당포구마을이 '마을자치연금 연수소'로 지정됐습니다.

익산시와 국민연금공단은 연수소를 통해 마을자치연금제도 활용 방안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마을자치연금은 자치단체 등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수익금과 마을 자체 사업 수익금을 합쳐 70살 이상 마을 주민에게 매달 일정액을 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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