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 관 버킹엄궁 도착…“내일부터 일반인 조문”

입력 2022.09.14 (09:36) 수정 2022.09.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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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이 현지시각 13일 수도 런던 버킹엄궁에 도착했습니다.

전날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성에서 일반에 공개됐던 여왕의 관은, 영국 공군기 편으로 런던에 도착한 뒤 왕가 일가가 지켜보는 가운데 버킹엄궁 내부에 안치됐습니다.

여왕의 관은 현지시각 14일 오후 5시부터 나흘 동안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에 안치돼 국장이 열리는 19일 오전 6시 반까지 일반에 공개됩니다.

영국 보안당국은 여왕의 마지막 가는 길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수백만 명이 줄을 설 것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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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왕 관 버킹엄궁 도착…“내일부터 일반인 조문”
    • 입력 2022-09-14 09:36:39
    • 수정2022-09-14 09: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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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이 현지시각 13일 수도 런던 버킹엄궁에 도착했습니다.

전날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성에서 일반에 공개됐던 여왕의 관은, 영국 공군기 편으로 런던에 도착한 뒤 왕가 일가가 지켜보는 가운데 버킹엄궁 내부에 안치됐습니다.

여왕의 관은 현지시각 14일 오후 5시부터 나흘 동안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에 안치돼 국장이 열리는 19일 오전 6시 반까지 일반에 공개됩니다.

영국 보안당국은 여왕의 마지막 가는 길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수백만 명이 줄을 설 것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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