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는 19일 원내대표 선출…선관위 구성안 의결
입력 2022.09.14 (10:07)
수정 2022.09.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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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는 19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4일) 오전 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에 대한 의결을 마쳤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원내대표 및 당 국회운영위원장 후보자 선출 선관위’는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를 위원장으로 하고, 양금희·박형수·한무경·박대수·윤두현·전봉민 등 원내부대표 6명을 위원으로 둡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 오후 선거일을 공고하면, 오는 19일에 예정대로 선거가 치러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차기 원내대표를 경선이 아닌 추대 형식으로 뽑아야 한다는 당 일각의 의견에 대해선 “비대위 입장에서 원내대표 선출 과정에 일절 관여할 수 없는 입장인 것은 다 아실 것”이라며 “과거에 돌아가신 이완구 전 총리가 합의 추대된 사례가 한 번 있긴 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 8일 당내 혼란을 조기에 수습하지 못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취임 5개월 만에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4일) 오전 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에 대한 의결을 마쳤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원내대표 및 당 국회운영위원장 후보자 선출 선관위’는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를 위원장으로 하고, 양금희·박형수·한무경·박대수·윤두현·전봉민 등 원내부대표 6명을 위원으로 둡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 오후 선거일을 공고하면, 오는 19일에 예정대로 선거가 치러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차기 원내대표를 경선이 아닌 추대 형식으로 뽑아야 한다는 당 일각의 의견에 대해선 “비대위 입장에서 원내대표 선출 과정에 일절 관여할 수 없는 입장인 것은 다 아실 것”이라며 “과거에 돌아가신 이완구 전 총리가 합의 추대된 사례가 한 번 있긴 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 8일 당내 혼란을 조기에 수습하지 못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취임 5개월 만에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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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오는 19일 원내대표 선출…선관위 구성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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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9-14 10:09:10

국민의힘이 오는 19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4일) 오전 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에 대한 의결을 마쳤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원내대표 및 당 국회운영위원장 후보자 선출 선관위’는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를 위원장으로 하고, 양금희·박형수·한무경·박대수·윤두현·전봉민 등 원내부대표 6명을 위원으로 둡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 오후 선거일을 공고하면, 오는 19일에 예정대로 선거가 치러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차기 원내대표를 경선이 아닌 추대 형식으로 뽑아야 한다는 당 일각의 의견에 대해선 “비대위 입장에서 원내대표 선출 과정에 일절 관여할 수 없는 입장인 것은 다 아실 것”이라며 “과거에 돌아가신 이완구 전 총리가 합의 추대된 사례가 한 번 있긴 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 8일 당내 혼란을 조기에 수습하지 못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취임 5개월 만에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4일) 오전 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에 대한 의결을 마쳤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원내대표 및 당 국회운영위원장 후보자 선출 선관위’는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를 위원장으로 하고, 양금희·박형수·한무경·박대수·윤두현·전봉민 등 원내부대표 6명을 위원으로 둡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 오후 선거일을 공고하면, 오는 19일에 예정대로 선거가 치러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차기 원내대표를 경선이 아닌 추대 형식으로 뽑아야 한다는 당 일각의 의견에 대해선 “비대위 입장에서 원내대표 선출 과정에 일절 관여할 수 없는 입장인 것은 다 아실 것”이라며 “과거에 돌아가신 이완구 전 총리가 합의 추대된 사례가 한 번 있긴 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 8일 당내 혼란을 조기에 수습하지 못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취임 5개월 만에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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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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