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 긴축 지속 관측에 일제히 하락

입력 2022.09.14 (10:43) 수정 2022.09.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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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장기간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로 유럽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현지시각 13일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39% 하락한 6,245.69로, 영국 런던 증시의 100 지수는 1.17% 내린 7,385.8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도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날 종가는 전장보다 1.59% 하락한 13,188.9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급격한 긴축 통화정책을 이어갈 것이 유력해지면서 급격한 투자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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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증시, 미국 긴축 지속 관측에 일제히 하락
    • 입력 2022-09-14 10:43:16
    • 수정2022-09-14 10:49:25
    지구촌뉴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장기간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로 유럽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현지시각 13일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39% 하락한 6,245.69로, 영국 런던 증시의 100 지수는 1.17% 내린 7,385.8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도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날 종가는 전장보다 1.59% 하락한 13,188.9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급격한 긴축 통화정책을 이어갈 것이 유력해지면서 급격한 투자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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