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2분기 가계대출 7천억 원 늘어…“증가폭 확대”
입력 2022.09.14 (12:50)
수정 2022.09.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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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4∼6월) 보험사 가계대출이 완만한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14일) 공개한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국내 보험회사의 가계대출 잔액은 129조 5,000억원으로, 3월 말보다 7,0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000억 원 늘었던 1분기보다 증가 폭이 다소 커졌지만, 지난해 이전과 비교해선 증가 속도가 크게 줄어든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보험사의 분기별 가계대출 증가액은 지난해 1분기 1조 8,000억 원에서 2분기 1조 7,000억 원, 3분기 1조 1,000억 원, 4분기 8,000억 원으로 감소세를 이어왔습니다.
대출 종류별로 보면 2분기 중 주택담보대출이 5,000억 원, 신용대출이 1,000억 원 늘었고, 보험계약 대출이 2,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6월 말 현재 보험사 기업 대출 잔액은 142조 7,000억 원으로, 3월 말 대비 2조 2,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대기업 대출이 9,000억원, 중소기업 대출이 1조 3,000억 원 늘었습니다.
기업대출 중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1조 1,000억 원을 차지했습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을 합한 총여신액은 6월 말 기준 272조 4,000억 원으로, 3월 말 대비 2조 9,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6월 말 기준 대출채권 연체율은 0.18%로 3월 말과 같았습니다. 부실채권비율은 0.17%로 3월 말 대비 0.04%p 올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14일) 공개한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국내 보험회사의 가계대출 잔액은 129조 5,000억원으로, 3월 말보다 7,0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000억 원 늘었던 1분기보다 증가 폭이 다소 커졌지만, 지난해 이전과 비교해선 증가 속도가 크게 줄어든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보험사의 분기별 가계대출 증가액은 지난해 1분기 1조 8,000억 원에서 2분기 1조 7,000억 원, 3분기 1조 1,000억 원, 4분기 8,000억 원으로 감소세를 이어왔습니다.
대출 종류별로 보면 2분기 중 주택담보대출이 5,000억 원, 신용대출이 1,000억 원 늘었고, 보험계약 대출이 2,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6월 말 현재 보험사 기업 대출 잔액은 142조 7,000억 원으로, 3월 말 대비 2조 2,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대기업 대출이 9,000억원, 중소기업 대출이 1조 3,000억 원 늘었습니다.
기업대출 중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1조 1,000억 원을 차지했습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을 합한 총여신액은 6월 말 기준 272조 4,000억 원으로, 3월 말 대비 2조 9,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6월 말 기준 대출채권 연체율은 0.18%로 3월 말과 같았습니다. 부실채권비율은 0.17%로 3월 말 대비 0.04%p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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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사 2분기 가계대출 7천억 원 늘어…“증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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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14 12:50:21
- 수정2022-09-14 12:51:55

올해 2분기(4∼6월) 보험사 가계대출이 완만한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14일) 공개한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국내 보험회사의 가계대출 잔액은 129조 5,000억원으로, 3월 말보다 7,0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000억 원 늘었던 1분기보다 증가 폭이 다소 커졌지만, 지난해 이전과 비교해선 증가 속도가 크게 줄어든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보험사의 분기별 가계대출 증가액은 지난해 1분기 1조 8,000억 원에서 2분기 1조 7,000억 원, 3분기 1조 1,000억 원, 4분기 8,000억 원으로 감소세를 이어왔습니다.
대출 종류별로 보면 2분기 중 주택담보대출이 5,000억 원, 신용대출이 1,000억 원 늘었고, 보험계약 대출이 2,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6월 말 현재 보험사 기업 대출 잔액은 142조 7,000억 원으로, 3월 말 대비 2조 2,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대기업 대출이 9,000억원, 중소기업 대출이 1조 3,000억 원 늘었습니다.
기업대출 중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1조 1,000억 원을 차지했습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을 합한 총여신액은 6월 말 기준 272조 4,000억 원으로, 3월 말 대비 2조 9,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6월 말 기준 대출채권 연체율은 0.18%로 3월 말과 같았습니다. 부실채권비율은 0.17%로 3월 말 대비 0.04%p 올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14일) 공개한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국내 보험회사의 가계대출 잔액은 129조 5,000억원으로, 3월 말보다 7,0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000억 원 늘었던 1분기보다 증가 폭이 다소 커졌지만, 지난해 이전과 비교해선 증가 속도가 크게 줄어든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보험사의 분기별 가계대출 증가액은 지난해 1분기 1조 8,000억 원에서 2분기 1조 7,000억 원, 3분기 1조 1,000억 원, 4분기 8,000억 원으로 감소세를 이어왔습니다.
대출 종류별로 보면 2분기 중 주택담보대출이 5,000억 원, 신용대출이 1,000억 원 늘었고, 보험계약 대출이 2,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6월 말 현재 보험사 기업 대출 잔액은 142조 7,000억 원으로, 3월 말 대비 2조 2,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대기업 대출이 9,000억원, 중소기업 대출이 1조 3,000억 원 늘었습니다.
기업대출 중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1조 1,000억 원을 차지했습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을 합한 총여신액은 6월 말 기준 272조 4,000억 원으로, 3월 말 대비 2조 9,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6월 말 기준 대출채권 연체율은 0.18%로 3월 말과 같았습니다. 부실채권비율은 0.17%로 3월 말 대비 0.04%p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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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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