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권영세 실명 비난하며 “통일부는 밥통부” 조롱
입력 2022.09.14 (13:40)
수정 2022.09.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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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대외 선전 매체를 통해 권영세 통일부 장관을 실명 비난하며 통일부를 조롱했습니다.
통일의 메아리는 오늘(14일) ‘담대한 망상’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통일부를 “밥통부”, “동족대결부”라고 깎아내렸습니다.
이어 권 장관이 새 정부의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에 대한 북한의 호응을 촉구한 것을 거론하며 “바보는 스스로 자기를 드러낸다고 괴뢰 통일부 장관 권영세가 볼썽사납게 놀아대여 만 사람의 조소와 경멸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매체는 ‘담대한 구상’에 대해 “사고가 완전히 헝클어져 해가 도는지 지구가 도는지도 모르는 역적패당의 천박한 사고에서 출발한 얼빠진 넋두리”라며 “이룰 수 없는 개꿈”이라고 폄하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족대결부, 밥통부의 추물들이 시대착오적이고 허망한 개꿈에서 깨여나지 못하고 잠꼬대 같은 ‘담대한 구상’만을 줴쳐 대다가는 망신밖에 당할 것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장관은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8일 담화를 통해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당국 간 회담을 제안했지만, 북한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통일의 메아리는 오늘(14일) ‘담대한 망상’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통일부를 “밥통부”, “동족대결부”라고 깎아내렸습니다.
이어 권 장관이 새 정부의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에 대한 북한의 호응을 촉구한 것을 거론하며 “바보는 스스로 자기를 드러낸다고 괴뢰 통일부 장관 권영세가 볼썽사납게 놀아대여 만 사람의 조소와 경멸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매체는 ‘담대한 구상’에 대해 “사고가 완전히 헝클어져 해가 도는지 지구가 도는지도 모르는 역적패당의 천박한 사고에서 출발한 얼빠진 넋두리”라며 “이룰 수 없는 개꿈”이라고 폄하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족대결부, 밥통부의 추물들이 시대착오적이고 허망한 개꿈에서 깨여나지 못하고 잠꼬대 같은 ‘담대한 구상’만을 줴쳐 대다가는 망신밖에 당할 것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장관은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8일 담화를 통해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당국 간 회담을 제안했지만, 북한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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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권영세 실명 비난하며 “통일부는 밥통부”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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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9-14 14:06:58

북한이 대외 선전 매체를 통해 권영세 통일부 장관을 실명 비난하며 통일부를 조롱했습니다.
통일의 메아리는 오늘(14일) ‘담대한 망상’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통일부를 “밥통부”, “동족대결부”라고 깎아내렸습니다.
이어 권 장관이 새 정부의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에 대한 북한의 호응을 촉구한 것을 거론하며 “바보는 스스로 자기를 드러낸다고 괴뢰 통일부 장관 권영세가 볼썽사납게 놀아대여 만 사람의 조소와 경멸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매체는 ‘담대한 구상’에 대해 “사고가 완전히 헝클어져 해가 도는지 지구가 도는지도 모르는 역적패당의 천박한 사고에서 출발한 얼빠진 넋두리”라며 “이룰 수 없는 개꿈”이라고 폄하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족대결부, 밥통부의 추물들이 시대착오적이고 허망한 개꿈에서 깨여나지 못하고 잠꼬대 같은 ‘담대한 구상’만을 줴쳐 대다가는 망신밖에 당할 것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장관은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8일 담화를 통해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당국 간 회담을 제안했지만, 북한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통일의 메아리는 오늘(14일) ‘담대한 망상’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통일부를 “밥통부”, “동족대결부”라고 깎아내렸습니다.
이어 권 장관이 새 정부의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에 대한 북한의 호응을 촉구한 것을 거론하며 “바보는 스스로 자기를 드러낸다고 괴뢰 통일부 장관 권영세가 볼썽사납게 놀아대여 만 사람의 조소와 경멸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매체는 ‘담대한 구상’에 대해 “사고가 완전히 헝클어져 해가 도는지 지구가 도는지도 모르는 역적패당의 천박한 사고에서 출발한 얼빠진 넋두리”라며 “이룰 수 없는 개꿈”이라고 폄하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족대결부, 밥통부의 추물들이 시대착오적이고 허망한 개꿈에서 깨여나지 못하고 잠꼬대 같은 ‘담대한 구상’만을 줴쳐 대다가는 망신밖에 당할 것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장관은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8일 담화를 통해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당국 간 회담을 제안했지만, 북한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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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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