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평창동에 ‘이어령길’ 생긴다…23일 개통식

입력 2022.09.14 (14:07) 수정 2022.09.14 (14: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에 고(故)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을 기리는 ‘이어령길’이 생깁니다.

자문밖문화포럼 사무국은 자문밖 지역에서 40년 이상 거주하며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내고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국립국어원 설립, 도서관 발전 정책 기반 마련 등을 통해 문화정책의 기틀을 세운 고 이어령 전 장관을 기념하기 위해 종로구에 명예도로명 부여를 신청해 ‘이어령길’이란 이름으로 오는 23일(금) 개통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령길’은 종로구 평창30길 28 가나아트센터 앞부터 평창30길 끝 지점까지 약 700m 구간입니다.

이 행사를 필두로 제10회 자문밖문화축제가 ‘자문밖·예술로·로그인’을 주제로 25일(일)까지 자문밖 일대 문화공간에서 펼쳐집니다.

종로구 구기동,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 일대를 아우르는 자문밖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공연, 전시, 심포지엄, 작가 작업실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아울러 자문밖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니어, 공예가, 건축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자문밖 디자인 명인 초대전_일상의 예술>이 21일(수)부터 25일(일)까지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내용, 참여 방법 등은 자문밖문화포럼 누리집(http://jmbforum.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평창동에 ‘이어령길’ 생긴다…23일 개통식
    • 입력 2022-09-14 14:07:37
    • 수정2022-09-14 14:15:09
    문화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에 고(故)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을 기리는 ‘이어령길’이 생깁니다.

자문밖문화포럼 사무국은 자문밖 지역에서 40년 이상 거주하며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내고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국립국어원 설립, 도서관 발전 정책 기반 마련 등을 통해 문화정책의 기틀을 세운 고 이어령 전 장관을 기념하기 위해 종로구에 명예도로명 부여를 신청해 ‘이어령길’이란 이름으로 오는 23일(금) 개통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령길’은 종로구 평창30길 28 가나아트센터 앞부터 평창30길 끝 지점까지 약 700m 구간입니다.

이 행사를 필두로 제10회 자문밖문화축제가 ‘자문밖·예술로·로그인’을 주제로 25일(일)까지 자문밖 일대 문화공간에서 펼쳐집니다.

종로구 구기동,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 일대를 아우르는 자문밖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공연, 전시, 심포지엄, 작가 작업실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아울러 자문밖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니어, 공예가, 건축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자문밖 디자인 명인 초대전_일상의 예술>이 21일(수)부터 25일(일)까지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내용, 참여 방법 등은 자문밖문화포럼 누리집(http://jmbforum.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