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민 대사, 일왕에 신임장 제출…“한일 관계 조속히 개선”
입력 2022.09.14 (15:03)
수정 2022.09.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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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민 일본 주재 한국대사가 부임 두 달 만에 오늘(14일) 나루히토 일왕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고 주일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주일 한국대사관은 윤 대사가 나루히토 일왕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안부를 전하고 한일 관계를 조속히 개선·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첫 주일대사로 7월 16일 부임한 윤 대사는 8월 2일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을 예방했고 8월 30일엔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이즈미 겐타 대표와도 면담했습니다.
이어 이달 9일 요코타 메구미 씨의 어머니 등 납치 피해자 가족과 면담하면서 “납치 문제는 인도적 차원의 문제로서 한국에도 많은 납치 피해자가 있는 만큼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과 함께 협력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일본 궁내청 제공]
주일 한국대사관은 윤 대사가 나루히토 일왕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안부를 전하고 한일 관계를 조속히 개선·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첫 주일대사로 7월 16일 부임한 윤 대사는 8월 2일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을 예방했고 8월 30일엔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이즈미 겐타 대표와도 면담했습니다.
이어 이달 9일 요코타 메구미 씨의 어머니 등 납치 피해자 가족과 면담하면서 “납치 문제는 인도적 차원의 문제로서 한국에도 많은 납치 피해자가 있는 만큼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과 함께 협력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일본 궁내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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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덕민 대사, 일왕에 신임장 제출…“한일 관계 조속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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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14 15:03:19
- 수정2022-09-14 15:05:23

윤덕민 일본 주재 한국대사가 부임 두 달 만에 오늘(14일) 나루히토 일왕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고 주일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주일 한국대사관은 윤 대사가 나루히토 일왕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안부를 전하고 한일 관계를 조속히 개선·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첫 주일대사로 7월 16일 부임한 윤 대사는 8월 2일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을 예방했고 8월 30일엔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이즈미 겐타 대표와도 면담했습니다.
이어 이달 9일 요코타 메구미 씨의 어머니 등 납치 피해자 가족과 면담하면서 “납치 문제는 인도적 차원의 문제로서 한국에도 많은 납치 피해자가 있는 만큼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과 함께 협력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일본 궁내청 제공]
주일 한국대사관은 윤 대사가 나루히토 일왕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안부를 전하고 한일 관계를 조속히 개선·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첫 주일대사로 7월 16일 부임한 윤 대사는 8월 2일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을 예방했고 8월 30일엔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이즈미 겐타 대표와도 면담했습니다.
이어 이달 9일 요코타 메구미 씨의 어머니 등 납치 피해자 가족과 면담하면서 “납치 문제는 인도적 차원의 문제로서 한국에도 많은 납치 피해자가 있는 만큼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과 함께 협력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일본 궁내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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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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