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립·다세대 전세가율 80% 넘어…‘깡통전세’ 위험
입력 2022.09.14 (17:15)
수정 2022.09.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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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립·다세대 주택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80%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최근 3개월 기준 실거래가 통계를 보면, 전국의 연립·다세대주택 전세가율은 83.1%로, 아파트 전세가율 74.7%를 웃돌았습니다.
전세가율이 80%를 넘어서면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운 이른바 '깡통전세' 위험이 큰 것으로 평가 받습니다.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사고는 지난달 511건, 1089억 원이 발생했으며, 사고 건수와 금액 모두 90% 이상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최근 3개월 기준 실거래가 통계를 보면, 전국의 연립·다세대주택 전세가율은 83.1%로, 아파트 전세가율 74.7%를 웃돌았습니다.
전세가율이 80%를 넘어서면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운 이른바 '깡통전세' 위험이 큰 것으로 평가 받습니다.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사고는 지난달 511건, 1089억 원이 발생했으며, 사고 건수와 금액 모두 90% 이상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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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립·다세대 전세가율 80% 넘어…‘깡통전세’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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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14 17:15:45
- 수정2022-09-14 17:20:33

연립·다세대 주택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80%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최근 3개월 기준 실거래가 통계를 보면, 전국의 연립·다세대주택 전세가율은 83.1%로, 아파트 전세가율 74.7%를 웃돌았습니다.
전세가율이 80%를 넘어서면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운 이른바 '깡통전세' 위험이 큰 것으로 평가 받습니다.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사고는 지난달 511건, 1089억 원이 발생했으며, 사고 건수와 금액 모두 90% 이상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최근 3개월 기준 실거래가 통계를 보면, 전국의 연립·다세대주택 전세가율은 83.1%로, 아파트 전세가율 74.7%를 웃돌았습니다.
전세가율이 80%를 넘어서면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운 이른바 '깡통전세' 위험이 큰 것으로 평가 받습니다.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사고는 지난달 511건, 1089억 원이 발생했으며, 사고 건수와 금액 모두 90% 이상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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