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연 3.7% ‘안심전환대출’ 내일부터 접수

서민·실소유자가 보유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3.7%의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부부합산소득 7천만원 이하, 시가 4억 원 이하인 1주택자라면 신청할 수 있고, 기존 대출 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2억 5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신한·농협·우리·하나·기업은행이 취급한 대출은 기존 대출 은행에, 나머지 은행과 제2금융권에서 취급한 대출은 주택금융공사에 다음달 17일까지 신청 및 접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