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매년 증가

강원도 내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경찰청의 자료를 보면, 강원도 내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는 2020년 10여 건에서 지난해 20여 건, 올해 들어서는 현재까지 30여 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달부터 두 달 동안 승차 인원 초과와 안전모 미착용 등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