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모집 혐의 일부 인정”…송 전 지사 연관성은 부인

입력 2022.09.14 (19:28) 수정 2022.09.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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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불법 선거 동원 의혹과 관련해 구속기소 된 전 전북자원봉사센터장이 오늘(14) 전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했습니다.

피고인 측 변호인은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당시 송하진 도지사를 도우려는 취지에서 피고인이 당원모집은 했지만 임직원을 동원하거나 명부 관리를 지시하지는 않았다고 변론했습니다.

송하진 전 지사와의 연관성은 부인했습니다.

피고인은 지난 지방선거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전북자원봉사센터 임직원을 동원해 권리당원을 모집하고, 명부 관리를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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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원 모집 혐의 일부 인정”…송 전 지사 연관성은 부인
    • 입력 2022-09-14 19:28:37
    • 수정2022-09-14 20:26:39
    뉴스7(전주)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불법 선거 동원 의혹과 관련해 구속기소 된 전 전북자원봉사센터장이 오늘(14) 전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했습니다.

피고인 측 변호인은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당시 송하진 도지사를 도우려는 취지에서 피고인이 당원모집은 했지만 임직원을 동원하거나 명부 관리를 지시하지는 않았다고 변론했습니다.

송하진 전 지사와의 연관성은 부인했습니다.

피고인은 지난 지방선거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전북자원봉사센터 임직원을 동원해 권리당원을 모집하고, 명부 관리를 지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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