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해상풍력도 3.4배 확대?…‘도의회 동의’ 관건

입력 2022.09.14 (21:47) 수정 2022.09.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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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경면 일대 해역에서 해상풍력 사업을 하고 있는 탐라해상풍력발전이 발전 규모 등을 크게 확대하는 지구 지정 변경안을 제주도에 제출해 심의 결과가 주목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 변경안에는 현재 30MW인 발전 규모를 102MW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탐라해상풍력의 경우 2012년 사업을 시작해, 2015년부터 시행된 풍력 공공관리 계획을 적용받지 않아 풍력발전사업심의위원회와 도의회 동의를 받으면 사업 추진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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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라해상풍력도 3.4배 확대?…‘도의회 동의’ 관건
    • 입력 2022-09-14 21:47:31
    • 수정2022-09-14 22:05:00
    뉴스9(제주)
제주시 한경면 일대 해역에서 해상풍력 사업을 하고 있는 탐라해상풍력발전이 발전 규모 등을 크게 확대하는 지구 지정 변경안을 제주도에 제출해 심의 결과가 주목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 변경안에는 현재 30MW인 발전 규모를 102MW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탐라해상풍력의 경우 2012년 사업을 시작해, 2015년부터 시행된 풍력 공공관리 계획을 적용받지 않아 풍력발전사업심의위원회와 도의회 동의를 받으면 사업 추진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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