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우즈벡 도착…오늘 푸틴과 개전 후 첫 만남

입력 2022.09.15 (07:12) 수정 2022.09.1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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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로 32개월 만의 외국 방문에 나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카자흐스탄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습니다.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는 시 주석이 현지시각 14일 밤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시 주석은 현지시각 오늘과 내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시 주석은 정상회의에 나란히 참석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오늘 회담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측이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이후 처음 대면하는 두 정상은 반미를 고리로 한 전략적 공조 의지를 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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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우즈벡 도착…오늘 푸틴과 개전 후 첫 만남
    • 입력 2022-09-15 07:12:41
    • 수정2022-09-15 07: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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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로 32개월 만의 외국 방문에 나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카자흐스탄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습니다.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는 시 주석이 현지시각 14일 밤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시 주석은 현지시각 오늘과 내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시 주석은 정상회의에 나란히 참석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오늘 회담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측이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개전 이후 처음 대면하는 두 정상은 반미를 고리로 한 전략적 공조 의지를 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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