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지난 6.1 지방선거와 관련한 전북 지역 공직선거법 위반 주요 사건 수사를 조만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불법 선거 동원 의혹과 관련해, 송하진 전 도지사 부인인 오경진 여사를 소환 조사할지, 수사 대상도 더 넓힐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불법 선거 동원 의혹과 관련해 구속기소 된 전 전북자원봉사센터장은 어제(14일) 법정에서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당시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도우려는 취지에서 당원 모집은 했지만, 임직원을 동원하거나 명부 관리를 지시하지는 않았다고 변호인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밖에 우범기 전주시장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 수사는 법리 검토를 마친 뒤 검찰 송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우 시장은 지방선거 당시 TV토론에서 일명 선거 브로커와의 연관성에 대해 부인했는데, 경찰은 통신 기록 분석 등을 통해 브로커와의 접촉 여부 등을 집중 분석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우 시장 발언의 사실 관계에 대해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TV토론 허위사실 유포 혐의 수사는 이귀재 전북대 교수와 대질 신문을 진행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불법 선거 동원 의혹과 관련해, 송하진 전 도지사 부인인 오경진 여사를 소환 조사할지, 수사 대상도 더 넓힐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불법 선거 동원 의혹과 관련해 구속기소 된 전 전북자원봉사센터장은 어제(14일) 법정에서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당시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도우려는 취지에서 당원 모집은 했지만, 임직원을 동원하거나 명부 관리를 지시하지는 않았다고 변호인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밖에 우범기 전주시장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 수사는 법리 검토를 마친 뒤 검찰 송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우 시장은 지방선거 당시 TV토론에서 일명 선거 브로커와의 연관성에 대해 부인했는데, 경찰은 통신 기록 분석 등을 통해 브로커와의 접촉 여부 등을 집중 분석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우 시장 발언의 사실 관계에 대해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TV토론 허위사실 유포 혐의 수사는 이귀재 전북대 교수와 대질 신문을 진행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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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경찰 “공직선거법 위반 주요 사건 수사 조만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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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15 15:26:53
전북경찰청은 지난 6.1 지방선거와 관련한 전북 지역 공직선거법 위반 주요 사건 수사를 조만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불법 선거 동원 의혹과 관련해, 송하진 전 도지사 부인인 오경진 여사를 소환 조사할지, 수사 대상도 더 넓힐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불법 선거 동원 의혹과 관련해 구속기소 된 전 전북자원봉사센터장은 어제(14일) 법정에서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당시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도우려는 취지에서 당원 모집은 했지만, 임직원을 동원하거나 명부 관리를 지시하지는 않았다고 변호인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밖에 우범기 전주시장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 수사는 법리 검토를 마친 뒤 검찰 송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우 시장은 지방선거 당시 TV토론에서 일명 선거 브로커와의 연관성에 대해 부인했는데, 경찰은 통신 기록 분석 등을 통해 브로커와의 접촉 여부 등을 집중 분석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우 시장 발언의 사실 관계에 대해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TV토론 허위사실 유포 혐의 수사는 이귀재 전북대 교수와 대질 신문을 진행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불법 선거 동원 의혹과 관련해, 송하진 전 도지사 부인인 오경진 여사를 소환 조사할지, 수사 대상도 더 넓힐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불법 선거 동원 의혹과 관련해 구속기소 된 전 전북자원봉사센터장은 어제(14일) 법정에서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당시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도우려는 취지에서 당원 모집은 했지만, 임직원을 동원하거나 명부 관리를 지시하지는 않았다고 변호인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밖에 우범기 전주시장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 수사는 법리 검토를 마친 뒤 검찰 송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우 시장은 지방선거 당시 TV토론에서 일명 선거 브로커와의 연관성에 대해 부인했는데, 경찰은 통신 기록 분석 등을 통해 브로커와의 접촉 여부 등을 집중 분석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우 시장 발언의 사실 관계에 대해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TV토론 허위사실 유포 혐의 수사는 이귀재 전북대 교수와 대질 신문을 진행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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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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