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쿠팡 물류센터 내 휴대전화 금지 부당”

입력 2022.09.15 (19:16) 수정 2022.09.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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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물류센터 작업장에 휴대전화 반입을 금지하는 것을 두고, 국가인권위원회가 부당한 조치라며, 관련 규정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인권위는 다만 쿠팡 측의 조치를 차별로 판단할 비교 대상이 없다는 이유로, 사건 자체는 각하했습니다.

쿠팡 물류센터 노조는 지난해 9월, "물류센터 내 휴대전화 반입 금지 정책은 노동자 인권과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심각하게 훼손한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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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위 “쿠팡 물류센터 내 휴대전화 금지 부당”
    • 입력 2022-09-15 19:16:58
    • 수정2022-09-15 19: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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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물류센터 작업장에 휴대전화 반입을 금지하는 것을 두고, 국가인권위원회가 부당한 조치라며, 관련 규정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인권위는 다만 쿠팡 측의 조치를 차별로 판단할 비교 대상이 없다는 이유로, 사건 자체는 각하했습니다.

쿠팡 물류센터 노조는 지난해 9월, "물류센터 내 휴대전화 반입 금지 정책은 노동자 인권과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심각하게 훼손한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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