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커피도시페스타 개막…“커피 향 속으로”
입력 2022.09.16 (19:35)
수정 2022.09.1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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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2 춘천커피도시페스타'가 오늘(16일) 개막했습니다.
커피를 문화처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는데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프라인과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을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호숫가 옆 잔디밭.
사람들이 불 위에 수망을 올려놓고 부지런히 돌립니다.
커피 생원두를 볶는 겁니다.
여과지를 거쳐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질수록 신선한 커피 향이 풍겨납니다.
손맛이 모두 제각각이듯 저마다 독특한 향과 맛으로 핸드드립 커피가 탄생했습니다.
[황희숙/춘천시 석사동 : "기존에 집에서는 다 만들어진 것 집에서 물 끓여서 타 먹는 것만 했죠. 그런데 오늘 직접 볶아서 갈아서 이렇게 만드니까 너무 맛있고 즐거워요."]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춘천커피도시페스타가 춘천시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대에서 개막했습니다.
행사장 전체는 하나의 멋진 카페로 탈바꿈했습니다.
지역의 커피 업체 40여 곳도 참여했습니다.
[이지원/춘천 커피전문점 운영업체 대표 : "고소한 커피도 있지만 과일 맛 나는 커피도 있고 다양한 맛의 커피가 있거든요. 손님들이 그런 다양한 커피를 편하게 시음해보시면서 '새로운 커피가 있구나'를 접해보셨으면 좋겠어서..."]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에서뿐만 아니라 가상 공간 메타버스에서도 펼쳐집니다.
가상 세계에서 춘천지역 카페 100여 곳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홍혜숙/춘천시 문화콘텐츠과장 : "문화와 ICT(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 전략으로 오프라인 행사뿐만 아니라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해서."]
또, 커피 대표 생산지인 콜롬비아와 에티오피아, 베트남 홍보 부스도 마련돼, 다양한 세계의 커피를 만날 수 있습니다.
호반의 도시 춘천을 커피 향을 가득 채울 이번 페스타는 모레인 이달 18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 이장주
'2022 춘천커피도시페스타'가 오늘(16일) 개막했습니다.
커피를 문화처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는데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프라인과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을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호숫가 옆 잔디밭.
사람들이 불 위에 수망을 올려놓고 부지런히 돌립니다.
커피 생원두를 볶는 겁니다.
여과지를 거쳐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질수록 신선한 커피 향이 풍겨납니다.
손맛이 모두 제각각이듯 저마다 독특한 향과 맛으로 핸드드립 커피가 탄생했습니다.
[황희숙/춘천시 석사동 : "기존에 집에서는 다 만들어진 것 집에서 물 끓여서 타 먹는 것만 했죠. 그런데 오늘 직접 볶아서 갈아서 이렇게 만드니까 너무 맛있고 즐거워요."]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춘천커피도시페스타가 춘천시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대에서 개막했습니다.
행사장 전체는 하나의 멋진 카페로 탈바꿈했습니다.
지역의 커피 업체 40여 곳도 참여했습니다.
[이지원/춘천 커피전문점 운영업체 대표 : "고소한 커피도 있지만 과일 맛 나는 커피도 있고 다양한 맛의 커피가 있거든요. 손님들이 그런 다양한 커피를 편하게 시음해보시면서 '새로운 커피가 있구나'를 접해보셨으면 좋겠어서..."]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에서뿐만 아니라 가상 공간 메타버스에서도 펼쳐집니다.
가상 세계에서 춘천지역 카페 100여 곳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홍혜숙/춘천시 문화콘텐츠과장 : "문화와 ICT(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 전략으로 오프라인 행사뿐만 아니라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해서."]
또, 커피 대표 생산지인 콜롬비아와 에티오피아, 베트남 홍보 부스도 마련돼, 다양한 세계의 커피를 만날 수 있습니다.
호반의 도시 춘천을 커피 향을 가득 채울 이번 페스타는 모레인 이달 18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 이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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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9-16 20: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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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춘천커피도시페스타'가 오늘(16일) 개막했습니다.
커피를 문화처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는데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프라인과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을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호숫가 옆 잔디밭.
사람들이 불 위에 수망을 올려놓고 부지런히 돌립니다.
커피 생원두를 볶는 겁니다.
여과지를 거쳐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질수록 신선한 커피 향이 풍겨납니다.
손맛이 모두 제각각이듯 저마다 독특한 향과 맛으로 핸드드립 커피가 탄생했습니다.
[황희숙/춘천시 석사동 : "기존에 집에서는 다 만들어진 것 집에서 물 끓여서 타 먹는 것만 했죠. 그런데 오늘 직접 볶아서 갈아서 이렇게 만드니까 너무 맛있고 즐거워요."]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춘천커피도시페스타가 춘천시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대에서 개막했습니다.
행사장 전체는 하나의 멋진 카페로 탈바꿈했습니다.
지역의 커피 업체 40여 곳도 참여했습니다.
[이지원/춘천 커피전문점 운영업체 대표 : "고소한 커피도 있지만 과일 맛 나는 커피도 있고 다양한 맛의 커피가 있거든요. 손님들이 그런 다양한 커피를 편하게 시음해보시면서 '새로운 커피가 있구나'를 접해보셨으면 좋겠어서..."]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에서뿐만 아니라 가상 공간 메타버스에서도 펼쳐집니다.
가상 세계에서 춘천지역 카페 100여 곳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홍혜숙/춘천시 문화콘텐츠과장 : "문화와 ICT(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 전략으로 오프라인 행사뿐만 아니라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해서."]
또, 커피 대표 생산지인 콜롬비아와 에티오피아, 베트남 홍보 부스도 마련돼, 다양한 세계의 커피를 만날 수 있습니다.
호반의 도시 춘천을 커피 향을 가득 채울 이번 페스타는 모레인 이달 18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 이장주
'2022 춘천커피도시페스타'가 오늘(16일) 개막했습니다.
커피를 문화처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는데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프라인과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을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호숫가 옆 잔디밭.
사람들이 불 위에 수망을 올려놓고 부지런히 돌립니다.
커피 생원두를 볶는 겁니다.
여과지를 거쳐 한 방울 한 방울 떨어질수록 신선한 커피 향이 풍겨납니다.
손맛이 모두 제각각이듯 저마다 독특한 향과 맛으로 핸드드립 커피가 탄생했습니다.
[황희숙/춘천시 석사동 : "기존에 집에서는 다 만들어진 것 집에서 물 끓여서 타 먹는 것만 했죠. 그런데 오늘 직접 볶아서 갈아서 이렇게 만드니까 너무 맛있고 즐거워요."]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춘천커피도시페스타가 춘천시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대에서 개막했습니다.
행사장 전체는 하나의 멋진 카페로 탈바꿈했습니다.
지역의 커피 업체 40여 곳도 참여했습니다.
[이지원/춘천 커피전문점 운영업체 대표 : "고소한 커피도 있지만 과일 맛 나는 커피도 있고 다양한 맛의 커피가 있거든요. 손님들이 그런 다양한 커피를 편하게 시음해보시면서 '새로운 커피가 있구나'를 접해보셨으면 좋겠어서..."]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에서뿐만 아니라 가상 공간 메타버스에서도 펼쳐집니다.
가상 세계에서 춘천지역 카페 100여 곳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홍혜숙/춘천시 문화콘텐츠과장 : "문화와 ICT(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 전략으로 오프라인 행사뿐만 아니라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해서."]
또, 커피 대표 생산지인 콜롬비아와 에티오피아, 베트남 홍보 부스도 마련돼, 다양한 세계의 커피를 만날 수 있습니다.
호반의 도시 춘천을 커피 향을 가득 채울 이번 페스타는 모레인 이달 18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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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초 기자 choc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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