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무역수지 4개월 연속 적자

입력 2022.09.16 (19:49) 수정 2022.09.16 (19: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의 무역수지가 넉 달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산본부세관이 지난달 수출·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부산지역 수출은 지난달보다 8% 오른 약 13억 달러, 수입은 8% 늘어난 14억 달러로 1억 3천만 달러 적자로 나타났습니다.

승용차 수출이 62% 늘고, 기계류가 14%가량 증가해 수출 상승을 이끌었지만, 수입에서 곡물과 가전제품 등 소비재가 37%, 자동차 부품이 38% 늘어나는 등 수입이 더 크게 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지역 무역수지 4개월 연속 적자
    • 입력 2022-09-16 19:49:07
    • 수정2022-09-16 19:53:07
    뉴스7(부산)
부산의 무역수지가 넉 달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산본부세관이 지난달 수출·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부산지역 수출은 지난달보다 8% 오른 약 13억 달러, 수입은 8% 늘어난 14억 달러로 1억 3천만 달러 적자로 나타났습니다.

승용차 수출이 62% 늘고, 기계류가 14%가량 증가해 수출 상승을 이끌었지만, 수입에서 곡물과 가전제품 등 소비재가 37%, 자동차 부품이 38% 늘어나는 등 수입이 더 크게 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