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내일 제주·영남 영향권…제주·남해안 오늘 밤 ‘태풍특보’

태풍 난마돌이 북상해 내일 밤부터 제주와 영남 해안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초강력'으로 발달해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는데, 오늘 밤 제주와 남해상엔 태풍주의보가 발효됩니다.

“핵무기 등 모든 수단 동원해 한국 방어”

북핵위협을 방어하는 '한미 확장억제 전략협의체'가 4년 8개월 만에 전격 재가동됐습니다. 미국은 확장 억제 강화를 약속하며 핵무기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한국을 방어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구속영장 발부…“약 3년간 스토킹”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피의자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피의자는 약 3년간 피해자를 집요하게 스토킹해 온 것으로 확인됐는데, 경찰은 피의자 신상 공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영빈관 건립 계획 철회”…‘467억 원 예산’ 추가 확인

윤석열 대통령이 논란 끝에 8백여억 원이 드는 새 영빈관 건립계획을 철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청와대를 공원화하고 관광상품화하는 데 467억 원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3년 만에 ‘독감 유행 주의보’…“코로나 겹쳐 주의”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3년 만에 발령됐습니다. 겨울철 아닌 가을에 발령된 것이 이례적인데, 여기다 코로나19도 여전히 기승이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