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제주·남해안에 비…주말 서쪽 늦더위

입력 2022.09.17 (06:03) 수정 2022.09.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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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난마돌'은 매우 강한 세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풍의 눈이 뚜렷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고수온의 바다를 지나면서 세력은 더 강해져 오늘 중 '초강력' 강도의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진로는 일본 쪽으로 향하겠지만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제주와 영남 해안에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제주 해상과 남해상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중부지방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 오후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남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남해안은 밤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쪽 지역에는 늦더위로 후텁지근하겠는데요.

지난 2011년 이후 무려 11년 만에 9월 중순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한낮에 서울 29도, 전주와 광주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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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날씨] 제주·남해안에 비…주말 서쪽 늦더위
    • 입력 2022-09-17 06:03:49
    • 수정2022-09-17 11:12:42
    뉴스광장 1부
태풍 '난마돌'은 매우 강한 세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풍의 눈이 뚜렷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고수온의 바다를 지나면서 세력은 더 강해져 오늘 중 '초강력' 강도의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진로는 일본 쪽으로 향하겠지만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제주와 영남 해안에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제주 해상과 남해상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중부지방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 오후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남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남해안은 밤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쪽 지역에는 늦더위로 후텁지근하겠는데요.

지난 2011년 이후 무려 11년 만에 9월 중순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한낮에 서울 29도, 전주와 광주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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