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살 공무원 유족, 북 대표부 찾아 진상규명 요청
입력 2022.09.17 (06:26)
수정 2022.09.17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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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의 유족이 미국 뉴욕의 주유엔 북한대표부 앞에서 진상 조사와 유가족 현장 방문 등을 요청했습니다.
고인의 형 이래진 씨는 "진실 규명을 위한 조사와 사고 현장 방문을 허락해 달라"고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 씨는 또 "북한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해야한다"면서 오는 22일 동생의 장례식에 조문단 파견을 요구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등은 "김 위원장이 인도주의적인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고인의 형 이래진 씨는 "진실 규명을 위한 조사와 사고 현장 방문을 허락해 달라"고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 씨는 또 "북한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해야한다"면서 오는 22일 동생의 장례식에 조문단 파견을 요구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등은 "김 위원장이 인도주의적인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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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살 공무원 유족, 북 대표부 찾아 진상규명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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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17 06:26:45
- 수정2022-09-17 06:34:28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의 유족이 미국 뉴욕의 주유엔 북한대표부 앞에서 진상 조사와 유가족 현장 방문 등을 요청했습니다.
고인의 형 이래진 씨는 "진실 규명을 위한 조사와 사고 현장 방문을 허락해 달라"고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 씨는 또 "북한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해야한다"면서 오는 22일 동생의 장례식에 조문단 파견을 요구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등은 "김 위원장이 인도주의적인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고인의 형 이래진 씨는 "진실 규명을 위한 조사와 사고 현장 방문을 허락해 달라"고 김정은 위원장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 씨는 또 "북한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해야한다"면서 오는 22일 동생의 장례식에 조문단 파견을 요구했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등은 "김 위원장이 인도주의적인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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