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밤부터 비…내일 태풍 ‘난마돌’ 영향으로 영남 강한 비바람

입력 2022.09.17 (14:03) 수정 2022.09.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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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에는 제주도부터 비가 오겠고, 밤에는 남해안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전국이 흐리겠고, 제주도와 강원 영동 지역에 비가 오기 시작해 밤에는 영남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밤부터는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영남 해안 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모레까지 영남 해안에 150mm 이상, 강원 영동과 제주 산지, 울릉도, 독도 최대 100mm, 영남 동부 내륙과 제주 해안 최대 80mm 등입니다.

또, 내일 오후부터는 영남 해안과 제주도, 울릉도 등에 초속 30m가 넘는 강풍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3도 등 전국이 20도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등 전국이 25도에서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전 해상과 동해 남부 해상, 동해 중부 바깥 먼바다, 서해 남부 앞바다, 서해 먼바다에서 2에서 최고 10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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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안 밤부터 비…내일 태풍 ‘난마돌’ 영향으로 영남 강한 비바람
    • 입력 2022-09-17 14:03:04
    • 수정2022-09-17 17:15:44
    재난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에는 제주도부터 비가 오겠고, 밤에는 남해안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전국이 흐리겠고, 제주도와 강원 영동 지역에 비가 오기 시작해 밤에는 영남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밤부터는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영남 해안 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모레까지 영남 해안에 150mm 이상, 강원 영동과 제주 산지, 울릉도, 독도 최대 100mm, 영남 동부 내륙과 제주 해안 최대 80mm 등입니다.

또, 내일 오후부터는 영남 해안과 제주도, 울릉도 등에 초속 30m가 넘는 강풍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23도 등 전국이 20도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등 전국이 25도에서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전 해상과 동해 남부 해상, 동해 중부 바깥 먼바다, 서해 남부 앞바다, 서해 먼바다에서 2에서 최고 10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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