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서부 폭우 산사태 발생…14명 사망·10명 실종

입력 2022.09.17 (18:23) 수정 2022.09.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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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서부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14명 이상이 숨졌다고 인도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각 16일 밤 서부 아치함 지역 곳곳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여러 주택을 덮쳤습니다.

당국이 여러 현장에서 14구 이상의 시신을 수습했지만 10명 이상이 실종됐고, 7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도와 파키스탄, 네팔 등 남아시아에서는 매년 6∼9월 몬순 우기가 이어지며 많은 재산·인명 피해가 발생합니다.

네팔에서는 올해 우기 동안 48명 이상이 숨졌고 12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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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17 18:23:46
    • 수정2022-09-17 18: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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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서부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14명 이상이 숨졌다고 인도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각 16일 밤 서부 아치함 지역 곳곳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여러 주택을 덮쳤습니다.

당국이 여러 현장에서 14구 이상의 시신을 수습했지만 10명 이상이 실종됐고, 7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도와 파키스탄, 네팔 등 남아시아에서는 매년 6∼9월 몬순 우기가 이어지며 많은 재산·인명 피해가 발생합니다.

네팔에서는 올해 우기 동안 48명 이상이 숨졌고 12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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