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빈 2골…강원FC, 3년 만의 파이널A 진출

입력 2022.09.18 (21:47) 수정 2022.09.1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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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에선 최용수 감독이 지휘하는 강원FC가 3년 만에 상위 6개팀 그룹인 파이널A에 진출했습니다.

2골을 넣은 김영빈의 활약이 극적으로 막차를 타게 했습니다.

강원은 전반 42분 코너킥 기회에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김대원이 문전으로 공을 배달했고 김영빈이 머리로 제주의 골문을 뚫었습니다.

강원은 후반 20분 세트피스 상황서 추가골을 터뜨려 한 발 더 달아났습니다.

약속된 것처럼 낮게 깔아 찬 김대원의 킥, 김영빈이 살짝 방향을 바꿨습니다.

좋아하는 최용수 감독, 축하받는 이영표 사장.

강원은 한 골을 내주긴 했지만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승점 45점을 기록한 강원은 수원FC를 단 1점 차로 제치며 6위로 올라섰고, 3년 만에 다시 파이널A에 진출했습니다.

비기기만 해도 파이널A 진출이 가능했던 수원FC는 선두 울산에 2대 0으로 져 7위로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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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빈 2골…강원FC, 3년 만의 파이널A 진출
    • 입력 2022-09-18 21:47:40
    • 수정2022-09-18 21: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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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에선 최용수 감독이 지휘하는 강원FC가 3년 만에 상위 6개팀 그룹인 파이널A에 진출했습니다.

2골을 넣은 김영빈의 활약이 극적으로 막차를 타게 했습니다.

강원은 전반 42분 코너킥 기회에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김대원이 문전으로 공을 배달했고 김영빈이 머리로 제주의 골문을 뚫었습니다.

강원은 후반 20분 세트피스 상황서 추가골을 터뜨려 한 발 더 달아났습니다.

약속된 것처럼 낮게 깔아 찬 김대원의 킥, 김영빈이 살짝 방향을 바꿨습니다.

좋아하는 최용수 감독, 축하받는 이영표 사장.

강원은 한 골을 내주긴 했지만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승점 45점을 기록한 강원은 수원FC를 단 1점 차로 제치며 6위로 올라섰고, 3년 만에 다시 파이널A에 진출했습니다.

비기기만 해도 파이널A 진출이 가능했던 수원FC는 선두 울산에 2대 0으로 져 7위로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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