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연령 30대인 익산·군산 읍면동 각각 한곳뿐…고령화 급속

입력 2022.09.18 (21:48) 수정 2022.09.1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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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의 급속화로 전북 대부분 시,군이 지방 소멸 위기를 맞고 잇는 가운데, 익산과 군산지역에서 평균연령이 30대인 읍면동이 각각 1곳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지난해 11월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보면, 평균 연령이 30대인 지역은 39.5살을 기록한 영등 2동 한 곳 뿐이고, 군산도 수송동 한 곳으로 평균연령은 38.4살입니다.

전북에서는 전주 혁신동이 33.9살로 평균 연령이 가장 낮았고, 남원 대강면은 62.8살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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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연령 30대인 익산·군산 읍면동 각각 한곳뿐…고령화 급속
    • 입력 2022-09-18 21:48:54
    • 수정2022-09-18 22:02:39
    뉴스9(전주)
고령화의 급속화로 전북 대부분 시,군이 지방 소멸 위기를 맞고 잇는 가운데, 익산과 군산지역에서 평균연령이 30대인 읍면동이 각각 1곳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지난해 11월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보면, 평균 연령이 30대인 지역은 39.5살을 기록한 영등 2동 한 곳 뿐이고, 군산도 수송동 한 곳으로 평균연령은 38.4살입니다.

전북에서는 전주 혁신동이 33.9살로 평균 연령이 가장 낮았고, 남원 대강면은 62.8살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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