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 외교’ 나선 윤 대통령, 찰스 3세 주최 환영행사 참석

입력 2022.09.19 (04:07) 수정 2022.09.1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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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해외 순방의 첫 일정으로, 한국 시간 오늘(19일) 새벽 런던 버킹엄 궁에서 열린 영국 국왕 찰스 3세 주최 환영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찰스 3세에게 직접 위로의 뜻을 전달했고, 찰스 3세는 윤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를 위로하기 위해 영국을 직접 방문한 데 대해 각별한 감사를 표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찰스 3세 주최 환영 행사에는 윤 대통령과 함께 바이든 미 대통령과 트러스 영국 총리,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나루히토 일왕 등이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자유와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 연대'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 시간 오늘 저녁 7시쯤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도 참석합니다.

이 같은 일정에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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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19 04:07:38
    • 수정2022-09-19 07:12:11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해외 순방의 첫 일정으로, 한국 시간 오늘(19일) 새벽 런던 버킹엄 궁에서 열린 영국 국왕 찰스 3세 주최 환영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찰스 3세에게 직접 위로의 뜻을 전달했고, 찰스 3세는 윤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를 위로하기 위해 영국을 직접 방문한 데 대해 각별한 감사를 표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찰스 3세 주최 환영 행사에는 윤 대통령과 함께 바이든 미 대통령과 트러스 영국 총리,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나루히토 일왕 등이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자유와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 연대'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 시간 오늘 저녁 7시쯤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도 참석합니다.

이 같은 일정에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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