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재난통신원이 전하는 이 시각 포항 상황

[앵커]

이번에는 경북 포항에 거주하는 KBS 재난통신원 연결합니다.

포항시 남구에 계신 은종현 재난통신원 연결합니다.

은종현 선생님, 나와 계십니까?

은종현 선생님, 계신 지역이 포항시 남구라고 들었습니다.

지금 이른 시각인데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먼저 지금 화면으로 은종현 선생님이 조금 전에 보내주신 현장 영상이 지금 나갈텐데요.

밤사이 상황이 어땠습니까?

[앵커]

네, 비가 조금 잦아들긴 했지만, 혹시 가장 피해가 우려되는 점은 어떤 게 있습니까?

[앵커]

포항은 지난 6일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불과 2주 사이에 또 다시 태풍이 올라오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무엇보다 주민 안전이 중요할텐데, 포항시나 주민들이 어떤 대비를 해두었는지 궁금합니다.

[앵커]

네, 은종현 재난통신원님 말씀 감사드리고요.

안전한 상황에서 계속 소식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포항시 남구에서 은종현 KBS 재난통신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