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가창댐 저수율 회복, 물 공급 정상화

입력 2022.09.19 (08:25) 수정 2022.09.19 (08: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례없는 가뭄으로 저수율이 떨어져 운문댐과 가창댐 물을 낙동강 수계로 전환했던 수성구와 동구, 북구 일부 지역에 다시 댐 물이 정상 공급될 전망입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내일(20일)밤 10시부터 다음 날(21일)오전 6시까지 상동과 두산동, 황금동 등 수성구 10개 동과 동구 신암동, 북구 대현동에 원래대로 운문댐과 가창댐 물을 공급하는 수계 환원 작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운문댐 저수율은 현재 75% 이상으로 태풍 힌남노 상륙 전인 지난 4일 25%보다 3배 가량 상승했으며 가창댐과 공산댐 저수율도 98% 이상 올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운문·가창댐 저수율 회복, 물 공급 정상화
    • 입력 2022-09-19 08:25:46
    • 수정2022-09-19 08:44:35
    뉴스광장(대구)
유례없는 가뭄으로 저수율이 떨어져 운문댐과 가창댐 물을 낙동강 수계로 전환했던 수성구와 동구, 북구 일부 지역에 다시 댐 물이 정상 공급될 전망입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내일(20일)밤 10시부터 다음 날(21일)오전 6시까지 상동과 두산동, 황금동 등 수성구 10개 동과 동구 신암동, 북구 대현동에 원래대로 운문댐과 가창댐 물을 공급하는 수계 환원 작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운문댐 저수율은 현재 75% 이상으로 태풍 힌남노 상륙 전인 지난 4일 25%보다 3배 가량 상승했으며 가창댐과 공산댐 저수율도 98% 이상 올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