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학교 냉난방기기 ‘20년 이상’ 7.43%…“전국 3번째”

입력 2022.09.19 (09:18) 수정 2022.09.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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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일선 초중고에서 사용하는 냉난방기기 가운데 20년 이상 노후화된 기기가 차지하는 비율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달 기준 전북 일선 학교에서 사용하는 냉난방기 6만 2백여 개 가운데 설치한 지 20년이 넘은 것은 4천4백79개로 전체의 7.43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충북 22.71퍼센트, 경기 7.81퍼센트에 이은 전국 시도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비율입니다.

교육부 교체주기인 12년을 넘긴 냉·난방기도 만 7천7백70개, 전체의 29.5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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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학교 냉난방기기 ‘20년 이상’ 7.43%…“전국 3번째”
    • 입력 2022-09-19 09:18:39
    • 수정2022-09-19 09:32:25
    뉴스광장(전주)
전북지역 일선 초중고에서 사용하는 냉난방기기 가운데 20년 이상 노후화된 기기가 차지하는 비율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서동용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달 기준 전북 일선 학교에서 사용하는 냉난방기 6만 2백여 개 가운데 설치한 지 20년이 넘은 것은 4천4백79개로 전체의 7.43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충북 22.71퍼센트, 경기 7.81퍼센트에 이은 전국 시도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비율입니다.

교육부 교체주기인 12년을 넘긴 냉·난방기도 만 7천7백70개, 전체의 29.5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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