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 대통령 “중국이 타이완 침공 시 미군 방어 개입”
입력 2022.09.19 (10:47)
수정 2022.09.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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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한다면 미군은 타이완을 방어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각 18일 미국 CBS의 심층 인터뷰 프로그램인 '60분'(60 Minutes)에 나와 "중국의 타이완 침공이 발생할 경우에 미군은 타이완은 방어할 것"이라면서 미국의 군사 개입 입장을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중국, 타이완과 관련한 미국 정부의 오랜 정책이 바뀌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인지 주목됩니다.
미국은 그동안 타이완에 군사 지원을 하되 중국의 타이완 침공 때 직접 개입 여부를 밝히지 않는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해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각 18일 미국 CBS의 심층 인터뷰 프로그램인 '60분'(60 Minutes)에 나와 "중국의 타이완 침공이 발생할 경우에 미군은 타이완은 방어할 것"이라면서 미국의 군사 개입 입장을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중국, 타이완과 관련한 미국 정부의 오랜 정책이 바뀌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인지 주목됩니다.
미국은 그동안 타이완에 군사 지원을 하되 중국의 타이완 침공 때 직접 개입 여부를 밝히지 않는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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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미 대통령 “중국이 타이완 침공 시 미군 방어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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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19 10:47:55
- 수정2022-09-19 10:52:44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한다면 미군은 타이완을 방어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각 18일 미국 CBS의 심층 인터뷰 프로그램인 '60분'(60 Minutes)에 나와 "중국의 타이완 침공이 발생할 경우에 미군은 타이완은 방어할 것"이라면서 미국의 군사 개입 입장을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중국, 타이완과 관련한 미국 정부의 오랜 정책이 바뀌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인지 주목됩니다.
미국은 그동안 타이완에 군사 지원을 하되 중국의 타이완 침공 때 직접 개입 여부를 밝히지 않는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해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각 18일 미국 CBS의 심층 인터뷰 프로그램인 '60분'(60 Minutes)에 나와 "중국의 타이완 침공이 발생할 경우에 미군은 타이완은 방어할 것"이라면서 미국의 군사 개입 입장을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중국, 타이완과 관련한 미국 정부의 오랜 정책이 바뀌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인지 주목됩니다.
미국은 그동안 타이완에 군사 지원을 하되 중국의 타이완 침공 때 직접 개입 여부를 밝히지 않는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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