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빅나티와 협업곡 발표…‘정이라고 하자’ 흥행 이을까

가수 십센치(10CM·본명 권정열)가 빅나티(본명 서동현)와 함께 협업곡을 발표한다고 19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밝혔다.

두 가수는 지난 4월 빅나티가 발표한 싱글 '정이라고 하자'에 십센치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처음 합을 맞췄다.

'정이라고 하자'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톱 100 차트 4위에 오르고 누적 스트리밍 시간 3천400시간을 달성하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정이라고 하자'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토일(TOIL)이 한 번 더 참여하여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제작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업 곡은 오는 25일 오후 6시께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