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당역 역무원 살해’ 전주환 신상공개

입력 2022.09.19 (16:21) 수정 2022.09.19 (17: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당역 화장실에서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19일) 신상공개위원회를 거쳐 1991년생 전주환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심의위는 전 씨가 범행을 사전에 계획하여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등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 인정되고, 범행을 시인하고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등 증거가 충분하다고 신상공개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스토킹범죄 등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 효과, 재범 위험성 등 공공의 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14일 밤, 법원 1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스토킹하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경찰청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신당역 역무원 살해’ 전주환 신상공개
    • 입력 2022-09-19 16:21:45
    • 수정2022-09-19 17:19:59
    사회
신당역 화장실에서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19일) 신상공개위원회를 거쳐 1991년생 전주환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심의위는 전 씨가 범행을 사전에 계획하여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등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 인정되고, 범행을 시인하고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등 증거가 충분하다고 신상공개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스토킹범죄 등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 효과, 재범 위험성 등 공공의 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14일 밤, 법원 1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스토킹하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경찰청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