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타이완 규모 6.8 강진에 ‘구조작전’

입력 2022.09.19 (16:57) 수정 2022.09.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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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동부지역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며 필사의 구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오후 2시 40분쯤 규모 6.8의 지진이 타이완 남부와 동부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시민들이 배드민턴을 하던 체육관은 갑자기 발생한 지진에 천장이 와르르 무너졌고 편의점, 공장 등 이 곳 저 곳에서 건물이 폭삭 주저앉아 인명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타이완 남동부의 한 마을에서는 3층 건물이 맥없이 주저앉아 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이 밖에도 교량이 붕괴되거나 도로가 부서지는 등의 사고가 잇따르며 200여 대의 차량과 600여 명이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타이완 소방당국 등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사의 구조를 펼치고 있습니다. 타이완 당국은 규모 3.0 이상의 여진이 앞으로 한 달 동안 이어지리라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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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19 16:57:09
    • 수정2022-09-19 17:49:33
    현장영상

타이완 동부지역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며 필사의 구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오후 2시 40분쯤 규모 6.8의 지진이 타이완 남부와 동부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시민들이 배드민턴을 하던 체육관은 갑자기 발생한 지진에 천장이 와르르 무너졌고 편의점, 공장 등 이 곳 저 곳에서 건물이 폭삭 주저앉아 인명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타이완 남동부의 한 마을에서는 3층 건물이 맥없이 주저앉아 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이 밖에도 교량이 붕괴되거나 도로가 부서지는 등의 사고가 잇따르며 200여 대의 차량과 600여 명이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타이완 소방당국 등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사의 구조를 펼치고 있습니다. 타이완 당국은 규모 3.0 이상의 여진이 앞으로 한 달 동안 이어지리라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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