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의료계, ‘필수의료 강화’ 실무협의체 구성하기로
입력 2022.09.19 (18:44)
수정 2022.09.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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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의료계가 필수 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합니다.
복지부는 오늘(19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와 함께 '필수의료 살리기 위한 의료계와의 협의체' 회의를 열고, 최근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을 통해 확인된 필수의료 지원·강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며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협의체는 환자와 의료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위해 필수의료 개념뿐만 아니라, 한정된 의료자원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범위와 방법 등에 대한 논의를 벌일 계획입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정부와 의료계의 공통된 중요 임무라며, 실무 협의체를 통해 의견을 모으자고 강조했습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의사들이 필수의료 분야를 더 이상 기피하지 않고 사명을 갖고 선택할 수 있게 하려면, 정부의 신속한 재정 투입 등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오늘(19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와 함께 '필수의료 살리기 위한 의료계와의 협의체' 회의를 열고, 최근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을 통해 확인된 필수의료 지원·강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며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협의체는 환자와 의료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위해 필수의료 개념뿐만 아니라, 한정된 의료자원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범위와 방법 등에 대한 논의를 벌일 계획입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정부와 의료계의 공통된 중요 임무라며, 실무 협의체를 통해 의견을 모으자고 강조했습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의사들이 필수의료 분야를 더 이상 기피하지 않고 사명을 갖고 선택할 수 있게 하려면, 정부의 신속한 재정 투입 등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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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9-19 20:05:04

보건복지부와 의료계가 필수 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합니다.
복지부는 오늘(19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와 함께 '필수의료 살리기 위한 의료계와의 협의체' 회의를 열고, 최근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을 통해 확인된 필수의료 지원·강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며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협의체는 환자와 의료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위해 필수의료 개념뿐만 아니라, 한정된 의료자원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범위와 방법 등에 대한 논의를 벌일 계획입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정부와 의료계의 공통된 중요 임무라며, 실무 협의체를 통해 의견을 모으자고 강조했습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의사들이 필수의료 분야를 더 이상 기피하지 않고 사명을 갖고 선택할 수 있게 하려면, 정부의 신속한 재정 투입 등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오늘(19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와 함께 '필수의료 살리기 위한 의료계와의 협의체' 회의를 열고, 최근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을 통해 확인된 필수의료 지원·강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며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협의체는 환자와 의료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위해 필수의료 개념뿐만 아니라, 한정된 의료자원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범위와 방법 등에 대한 논의를 벌일 계획입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정부와 의료계의 공통된 중요 임무라며, 실무 협의체를 통해 의견을 모으자고 강조했습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의사들이 필수의료 분야를 더 이상 기피하지 않고 사명을 갖고 선택할 수 있게 하려면, 정부의 신속한 재정 투입 등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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