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가동 중단’ 포스코…여야 정치 쟁점화 외
입력 2022.09.19 (19:38)
수정 2022.09.1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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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태풍 힌남노로 가동이 중단된 포스코가 정치 쟁점화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포항 침수 피해 점검과 지원대책단을 포스코에 보내 피해 현황을 살피고, 정부가 태풍 피해의 책임을 포스코에 묻겠다고 한 것을 비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포스코의 태풍 대비책이 소홀했던 것으로 드러난다면 경영진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된 최정우 회장에 대한 여당의 사퇴 압박과 야당의 방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덕 병곡면 등 4곳 풍수해 종합 정비
정부 지원 속에 내년부터 영덕 병곡과 울진 후포, 울릉 북면과 봉화 평기지구에 풍수해 종합 정비 사업이 추진됩니다.
이들 지구에는 국비 750억 원 등 모두 천501억 원이 투입돼 지역 주민 위험 요인 제거하게 됩니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은 마을이나 단위 권역별로 종합적인 위험 분석을 진행해 재해 위험을 미리 막는 방식입니다.
특히 여러 재해취약지구 정비 사업을 일괄 추진해 설계의 일원화와 공사 구간 병행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공사 기간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포항 스마트 K-키친 프로젝트 본격 추진
경상북도와 포스텍,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경북경제진흥원 등이 포항 스마트 K-키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합니다.
내년부터 산업화를 하는 것을 목표로 포스텍은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사업을 담당하고,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관련 벤처기업 육성을 돕습니다.
또 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신기술과 글로벌 트렌드 자문, 중앙 부처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K-키친 프로젝트와 관련해 푸드테크 협동 로봇 회사인 뉴로메카와 서빙 로봇 기업인 폴라리스 쓰리디는 포항에 공장을 건립합니다.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 국가문화재 지정
임진왜란 당시 큰 공을 세운 무의공 박의장 선생을 기리는 건물이 국가민속문화재가 됩니다.
문화재청은 영덕군 창수면에 있는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희암재사는 조선시대 성주 목사와 경상 수사 등을 역임했으며 임진왜란 당시 경주성 전투에서 왜군을 무찌른 무의공 박의장 선생을 기리고 위해 건립됐습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희암재사가 불교식 묘 제사에서 유교식 묘 제사로 넘어가는 의례 복합공간으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포항 침수 피해 점검과 지원대책단을 포스코에 보내 피해 현황을 살피고, 정부가 태풍 피해의 책임을 포스코에 묻겠다고 한 것을 비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포스코의 태풍 대비책이 소홀했던 것으로 드러난다면 경영진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된 최정우 회장에 대한 여당의 사퇴 압박과 야당의 방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덕 병곡면 등 4곳 풍수해 종합 정비
정부 지원 속에 내년부터 영덕 병곡과 울진 후포, 울릉 북면과 봉화 평기지구에 풍수해 종합 정비 사업이 추진됩니다.
이들 지구에는 국비 750억 원 등 모두 천501억 원이 투입돼 지역 주민 위험 요인 제거하게 됩니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은 마을이나 단위 권역별로 종합적인 위험 분석을 진행해 재해 위험을 미리 막는 방식입니다.
특히 여러 재해취약지구 정비 사업을 일괄 추진해 설계의 일원화와 공사 구간 병행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공사 기간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포항 스마트 K-키친 프로젝트 본격 추진
경상북도와 포스텍,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경북경제진흥원 등이 포항 스마트 K-키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합니다.
내년부터 산업화를 하는 것을 목표로 포스텍은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사업을 담당하고,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관련 벤처기업 육성을 돕습니다.
또 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신기술과 글로벌 트렌드 자문, 중앙 부처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K-키친 프로젝트와 관련해 푸드테크 협동 로봇 회사인 뉴로메카와 서빙 로봇 기업인 폴라리스 쓰리디는 포항에 공장을 건립합니다.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 국가문화재 지정
임진왜란 당시 큰 공을 세운 무의공 박의장 선생을 기리는 건물이 국가민속문화재가 됩니다.
문화재청은 영덕군 창수면에 있는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희암재사는 조선시대 성주 목사와 경상 수사 등을 역임했으며 임진왜란 당시 경주성 전투에서 왜군을 무찌른 무의공 박의장 선생을 기리고 위해 건립됐습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희암재사가 불교식 묘 제사에서 유교식 묘 제사로 넘어가는 의례 복합공간으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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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19 19:38:01
- 수정2022-09-19 20:04:14

지난 태풍 힌남노로 가동이 중단된 포스코가 정치 쟁점화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포항 침수 피해 점검과 지원대책단을 포스코에 보내 피해 현황을 살피고, 정부가 태풍 피해의 책임을 포스코에 묻겠다고 한 것을 비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포스코의 태풍 대비책이 소홀했던 것으로 드러난다면 경영진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된 최정우 회장에 대한 여당의 사퇴 압박과 야당의 방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덕 병곡면 등 4곳 풍수해 종합 정비
정부 지원 속에 내년부터 영덕 병곡과 울진 후포, 울릉 북면과 봉화 평기지구에 풍수해 종합 정비 사업이 추진됩니다.
이들 지구에는 국비 750억 원 등 모두 천501억 원이 투입돼 지역 주민 위험 요인 제거하게 됩니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은 마을이나 단위 권역별로 종합적인 위험 분석을 진행해 재해 위험을 미리 막는 방식입니다.
특히 여러 재해취약지구 정비 사업을 일괄 추진해 설계의 일원화와 공사 구간 병행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공사 기간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포항 스마트 K-키친 프로젝트 본격 추진
경상북도와 포스텍,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경북경제진흥원 등이 포항 스마트 K-키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합니다.
내년부터 산업화를 하는 것을 목표로 포스텍은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사업을 담당하고,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관련 벤처기업 육성을 돕습니다.
또 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신기술과 글로벌 트렌드 자문, 중앙 부처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K-키친 프로젝트와 관련해 푸드테크 협동 로봇 회사인 뉴로메카와 서빙 로봇 기업인 폴라리스 쓰리디는 포항에 공장을 건립합니다.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 국가문화재 지정
임진왜란 당시 큰 공을 세운 무의공 박의장 선생을 기리는 건물이 국가민속문화재가 됩니다.
문화재청은 영덕군 창수면에 있는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희암재사는 조선시대 성주 목사와 경상 수사 등을 역임했으며 임진왜란 당시 경주성 전투에서 왜군을 무찌른 무의공 박의장 선생을 기리고 위해 건립됐습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희암재사가 불교식 묘 제사에서 유교식 묘 제사로 넘어가는 의례 복합공간으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포항 침수 피해 점검과 지원대책단을 포스코에 보내 피해 현황을 살피고, 정부가 태풍 피해의 책임을 포스코에 묻겠다고 한 것을 비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포스코의 태풍 대비책이 소홀했던 것으로 드러난다면 경영진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된 최정우 회장에 대한 여당의 사퇴 압박과 야당의 방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덕 병곡면 등 4곳 풍수해 종합 정비
정부 지원 속에 내년부터 영덕 병곡과 울진 후포, 울릉 북면과 봉화 평기지구에 풍수해 종합 정비 사업이 추진됩니다.
이들 지구에는 국비 750억 원 등 모두 천501억 원이 투입돼 지역 주민 위험 요인 제거하게 됩니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은 마을이나 단위 권역별로 종합적인 위험 분석을 진행해 재해 위험을 미리 막는 방식입니다.
특히 여러 재해취약지구 정비 사업을 일괄 추진해 설계의 일원화와 공사 구간 병행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공사 기간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포항 스마트 K-키친 프로젝트 본격 추진
경상북도와 포스텍,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경북경제진흥원 등이 포항 스마트 K-키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합니다.
내년부터 산업화를 하는 것을 목표로 포스텍은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사업을 담당하고,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관련 벤처기업 육성을 돕습니다.
또 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신기술과 글로벌 트렌드 자문, 중앙 부처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K-키친 프로젝트와 관련해 푸드테크 협동 로봇 회사인 뉴로메카와 서빙 로봇 기업인 폴라리스 쓰리디는 포항에 공장을 건립합니다.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 국가문화재 지정
임진왜란 당시 큰 공을 세운 무의공 박의장 선생을 기리는 건물이 국가민속문화재가 됩니다.
문화재청은 영덕군 창수면에 있는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희암재사는 조선시대 성주 목사와 경상 수사 등을 역임했으며 임진왜란 당시 경주성 전투에서 왜군을 무찌른 무의공 박의장 선생을 기리고 위해 건립됐습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희암재사가 불교식 묘 제사에서 유교식 묘 제사로 넘어가는 의례 복합공간으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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