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인터폴에 수배 요청

입력 2022.09.19 (20:10) 수정 2022.09.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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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수배를 요청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소재가 불분명한 권 대표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위해 인터폴에 공조요청을 했습니다.

인터폴에서 실제 수배령을 내리기까지 일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권 대표는 싱가포르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외신들은 싱가포르 경찰이 권 대표가 싱가포르에 있지 않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검찰은 권 대표의 소재지로 추정되는 지역의 범위를 특정해 수사망을 좁혀 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권 대표를 포함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6명 가운데 외국 국적자를 제외한 5명에 대해 여권을 무효화해달라고 외교부에 요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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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인터폴에 수배 요청
    • 입력 2022-09-19 20:10:55
    • 수정2022-09-19 20:14:12
    사회
검찰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수배를 요청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소재가 불분명한 권 대표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위해 인터폴에 공조요청을 했습니다.

인터폴에서 실제 수배령을 내리기까지 일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권 대표는 싱가포르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외신들은 싱가포르 경찰이 권 대표가 싱가포르에 있지 않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검찰은 권 대표의 소재지로 추정되는 지역의 범위를 특정해 수사망을 좁혀 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권 대표를 포함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6명 가운데 외국 국적자를 제외한 5명에 대해 여권을 무효화해달라고 외교부에 요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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