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엘리자베스 2세 장례식 엄수…윤 대통령 참석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이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장례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을 비롯해 세계 주요국 정상 등 2천여 명이 참석했고, 장례 행렬에는 백만 명 가까운 인파가 몰렸습니다.

낚시객 파도 휩쓸려 숨져…강풍 피해도 잇따라

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제주 해안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영남 지방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골프장 철탑이 쓰러졌고, 낙과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단독] ‘신당역 피해자’ 관련 회의도 안 열었다

경찰이 지난해 발표했던 스토킹 피해자 대책과 달리, 이번 신당역 사건 피해자와 관련해 스토킹 피해를 확인하는 회의도 열지 않았던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두 번의 신고를 접수하고도, 사건을 심각하게 보지 않았습니다.

[단독] 서울대, 이병천 교수 파면…연구비 부정사용 확인

서울대가 연구비 부정 사용 의혹을 받아온 수의대 이병천 교수의 파면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S가 관련 의혹을 첫 보도하고 징계위원회가 구성된 지 3년 만의 결정입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반지하 거주 60만 명…장애인·고령층 비중 높아

KBS가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전수 분석한 결과, 반지하 거주 인구가 전국에 6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고령층과 장애인의 비중이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