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도 제주·서해안 강풍…기온 ‘뚝’

입력 2022.09.19 (22:00) 수정 2022.09.19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태풍 '난마돌'은 오사카 북동쪽을 향하면서 우리나라와 점점 더 멀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까지도 서해안과 제주도에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계속해서 주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태풍이 몰고 온 남쪽의 덥고 습한 공기 때문에 늦더위가 이어졌는데요.

태풍이 물러가자마자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16도, 낮 기온 24도까지 오르는 등, 아침 저녁으로 서늘하고 낮에도 선선하겠습니다.

남부지방 한낮 기온도 대구가 22도, 전주가 25도 등으로 오늘보다 크게는 10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8m, 남해상에서 최고 6m로 매우 높게 일겠고요.

또, 동해안과 영남 해안, 제주 해안가에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당분간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또,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진행:이주현)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9 날씨] 내일도 제주·서해안 강풍…기온 ‘뚝’
    • 입력 2022-09-19 22:00:52
    • 수정2022-09-19 22:07:14
    뉴스 9
태풍 '난마돌'은 오사카 북동쪽을 향하면서 우리나라와 점점 더 멀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까지도 서해안과 제주도에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계속해서 주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태풍이 몰고 온 남쪽의 덥고 습한 공기 때문에 늦더위가 이어졌는데요.

태풍이 물러가자마자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16도, 낮 기온 24도까지 오르는 등, 아침 저녁으로 서늘하고 낮에도 선선하겠습니다.

남부지방 한낮 기온도 대구가 22도, 전주가 25도 등으로 오늘보다 크게는 10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8m, 남해상에서 최고 6m로 매우 높게 일겠고요.

또, 동해안과 영남 해안, 제주 해안가에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당분간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또,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진행:이주현)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