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장관, 정상회담 앞두고 뉴욕서 회담

입력 2022.09.20 (07:07) 수정 2022.09.2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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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유엔 총회 참석을 앞두고, 한국과 일본 외교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만났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현지시각 19일 오후 뉴욕 맨해튼의 한 호텔에서 50여 분간 회담했습니다.

유엔 총회 기간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조율 중인 상황인 만큼, 회담에서는 양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이 교환된 것으로 보입니다.

박 장관은 회담 후 기자들에게 "여러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했다"며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양측이 진정성을 가지고 노력해 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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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외교장관, 정상회담 앞두고 뉴욕서 회담
    • 입력 2022-09-20 07:07:43
    • 수정2022-09-20 07: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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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유엔 총회 참석을 앞두고, 한국과 일본 외교장관이 미국 뉴욕에서 만났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현지시각 19일 오후 뉴욕 맨해튼의 한 호텔에서 50여 분간 회담했습니다.

유엔 총회 기간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조율 중인 상황인 만큼, 회담에서는 양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이 교환된 것으로 보입니다.

박 장관은 회담 후 기자들에게 "여러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했다"며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양측이 진정성을 가지고 노력해 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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