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장관 뉴욕서 회담…“강제징용 해법 논의”

입력 2022.09.20 (14:00) 수정 2022.09.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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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유엔 총회 참석을 앞두고 박진 외교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현지시각 어제(19일) 오후 뉴욕에서 50여 분간 회담했습니다.

박 장관은 회담이 끝난 뒤 기자들에게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양측이 진정성을 갖고 노력해 가기로 했다"면서도 유엔 총회 기간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회담에선 강제징용 배상과 북핵, 상호 무사증 입국 등 현안에 대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고 외교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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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외교장관 뉴욕서 회담…“강제징용 해법 논의”
    • 입력 2022-09-20 14:00:53
    • 수정2022-09-20 1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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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유엔 총회 참석을 앞두고 박진 외교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현지시각 어제(19일) 오후 뉴욕에서 50여 분간 회담했습니다.

박 장관은 회담이 끝난 뒤 기자들에게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양측이 진정성을 갖고 노력해 가기로 했다"면서도 유엔 총회 기간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회담에선 강제징용 배상과 북핵, 상호 무사증 입국 등 현안에 대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고 외교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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