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실련 “시민 원탁회의 조례 폐지 반대”

입력 2022.09.20 (19:38) 수정 2022.09.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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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실련은 대구시가 제출한 시민원탁회의 조례를 폐지하는 안을 시의회에서 부결하거나 의결을 유보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시정 현안에 대해 시민이 참여해 토론하고 합의를 도출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한 과제이며, 조례가 폐지된다면 시민 권리인 의제 추천권을 박탈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시민원탁회의는 3백 명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특정 주제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참여형 토론으로, 지난 2014년부터 대구시가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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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실련 “시민 원탁회의 조례 폐지 반대”
    • 입력 2022-09-20 19:38:02
    • 수정2022-09-20 20:00:53
    뉴스7(대구)
대구경실련은 대구시가 제출한 시민원탁회의 조례를 폐지하는 안을 시의회에서 부결하거나 의결을 유보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시정 현안에 대해 시민이 참여해 토론하고 합의를 도출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한 과제이며, 조례가 폐지된다면 시민 권리인 의제 추천권을 박탈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시민원탁회의는 3백 명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특정 주제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참여형 토론으로, 지난 2014년부터 대구시가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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