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영주시, 옥계지구 정비 국비 169억 확보 외

입력 2022.09.20 (19:41) 수정 2022.09.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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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행정안전부의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옥계지구 정비에 169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영주시는 이에 따라 내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338억원을 투입해 장수면 호문리에서 안정면 묵리 사이 하천 11km와 다리 7곳, 보와 낙차공 3곳을 정비합니다.

옥계지구는 주택가와 농경지보다 하천제방이 낮아 침수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이번 정비가 완료되면 이 일대 22가구와 농경지 13ha가 재해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안동시, 경로당 500여 곳 부식비 지원

안동시가 지역 내 경로당 5백 여 곳에 부식비를 지원합니다.

안동시는 기존에 지급하던 연간 48만 원의 운영비와 별도로, 연간 60만 원의 부식비를 신설해 운영비 사용의 자율권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각 경로당에는 국비로 경로당 운영비가 나왔지만, 냉난방비 등 정해진 항목 이외에 사용할 수 없어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 파견 기관 모집

한국국학진흥원이 내년 3월부터 활동할 이야기할머니 파견 유아교육기관을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전국의 만 3세에서 5세까지의 어린이가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오는 12월 2일까지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는 일정한 교육을 이수한 여성 어르신들이 전국의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3천여 명의 이야기할머니가 8천여 유아교육기관에 파견됐습니다.

예천박물관, 환수 문화재 전시회 개최

예천박물관이 해외로 유출됐다가 환수된 우리 문화재를 전시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 내 경매사이트나 민간에서 거래되다가 국내로 들어온 문화재 10점이 전시돼,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늘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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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안동] 영주시, 옥계지구 정비 국비 169억 확보 외
    • 입력 2022-09-20 19:41:26
    • 수정2022-09-20 20:00:53
    뉴스7(대구)
영주시가 행정안전부의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옥계지구 정비에 169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영주시는 이에 따라 내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338억원을 투입해 장수면 호문리에서 안정면 묵리 사이 하천 11km와 다리 7곳, 보와 낙차공 3곳을 정비합니다.

옥계지구는 주택가와 농경지보다 하천제방이 낮아 침수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이번 정비가 완료되면 이 일대 22가구와 농경지 13ha가 재해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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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각 경로당에는 국비로 경로당 운영비가 나왔지만, 냉난방비 등 정해진 항목 이외에 사용할 수 없어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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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는 일본 내 경매사이트나 민간에서 거래되다가 국내로 들어온 문화재 10점이 전시돼,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늘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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