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첫 유엔총회 연설…“‘자유’ 연대로 위기 극복”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새벽, 첫 유엔총회 연설을 했습니다. 세계의 자유와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면서 자유의 가치를 공유하는 연대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유엔총회를 계기로 한미, 한일 정상회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러 침공 강력 비판할 것”…각국 정상 “전쟁 멈춰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연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력 비판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백악관이 전했습니다. 각국 정상들은 전쟁 피해는 약소국, 저개발 국가에 집중되고 있다며, 한목소리로 전쟁을 멈추자고 했습니다.

‘피해자 옛집’ 4차례 찾아가…“엄벌 내려 달라”

신당역 스토킹 살인 피의자 전주환이 피해자의 옛 집을 네 차례 찾아가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을 준비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피해자는 생전 법정에서 "절대 보복할 수 없도록 엄벌을 내려달라"고 말했습니다.

‘피해보상’ 첫 판단…부작용 호소 8만 7천여 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뇌출혈 진단을 받은 남성에게 국가가 피해를 보상하라는 첫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지난주까지 정부에 접수된 백신 피해 보상 신청은 8만 7천여 건에 이릅니다.

맑고 ‘쌀쌀’…한낮엔 큰 일교차

맑은 가운데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면서 오늘 아침은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엔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면서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