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평화를 전하러…미국 첫 방문한 난민 소녀 인형 ‘리틀 아말’

입력 2022.09.21 (06:51) 수정 2022.09.2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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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 입니다.

전 세계 난민 어린이의 상징으로 통하며 유럽 대륙을 순회한 초대형 인형이 처음으로 미국 뉴욕 땅을 밟고 평화와 희망을 전하는 순회길에 나섰습니다.

화려한 옥외 광고판이 즐비한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사람처럼 움직이는 3.5m 높이의 인형 하나가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이는 전 세계 난민 아동의 실태를 알리기 위해 한 국제 예술 단체가 제작한 거대 꼭두각시 인형 '리틀 아말'입니다.

앞서 리틀 아말은 지난해 7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실제 시리아 난민들의 탈출 경로를 따라 유럽 대륙 8천 킬로미터를 횡단하며 많은 화제를 낳았는데요.

이번에는 제77차 유엔 총회 개막을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첫 뉴욕 순회길에 오른 리틀 아말!

뉴욕 맨해튼의 중심인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2주 동안 센트럴 파크와 유엔 본부 등 뉴욕의 대표 명소들을 돌며,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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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1 06:51:02
    • 수정2022-09-21 06: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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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 입니다.

전 세계 난민 어린이의 상징으로 통하며 유럽 대륙을 순회한 초대형 인형이 처음으로 미국 뉴욕 땅을 밟고 평화와 희망을 전하는 순회길에 나섰습니다.

화려한 옥외 광고판이 즐비한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사람처럼 움직이는 3.5m 높이의 인형 하나가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이는 전 세계 난민 아동의 실태를 알리기 위해 한 국제 예술 단체가 제작한 거대 꼭두각시 인형 '리틀 아말'입니다.

앞서 리틀 아말은 지난해 7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실제 시리아 난민들의 탈출 경로를 따라 유럽 대륙 8천 킬로미터를 횡단하며 많은 화제를 낳았는데요.

이번에는 제77차 유엔 총회 개막을 앞두고 지난 14일부터 첫 뉴욕 순회길에 오른 리틀 아말!

뉴욕 맨해튼의 중심인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2주 동안 센트럴 파크와 유엔 본부 등 뉴욕의 대표 명소들을 돌며,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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