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첫 유엔총회 연설…“‘자유’ 연대로 위기 극복”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새벽, 첫 유엔총회 연설을 했습니다. 세계의 자유와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면서 자유의 가치를 공유하는 연대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유엔총회를 계기로 한미, 한일 정상회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전기차법’ 오류 지적할 것”…‘우려’ 서한 전달도

한국산 전기차 보조금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창양 산업부 장관이해당 법안의 오류를 지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도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우려 서한을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냈습니다.

‘피해자 옛집’ 4차례 찾아가…“엄벌 내려 달라”

신당역 스토킹 살인 피의자 전주환이 피해자의 옛 집을 네 차례 찾아가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을 준비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피해자는 생전 법정에서 "절대 보복할 수 없도록 엄벌을 내려달라"고 말했습니다.

‘피해보상’ 첫 판단…부작용 호소 8만 7천여 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뇌출혈 진단을 받은 남성에게 국가가 피해를 보상하라는 첫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지난주까지 정부에 접수된 백신 피해 보상 신청은 8만 7천여 건에 이릅니다.